꿈해몽(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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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나오는 꿈 해몽
나의 지난밤 생생했던 연예인 꿈 나는 매일 밤 장면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기억나는 생생한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항상 모든 색깔도 뚜렷하고 물건의 질감들도 디테일해서 현실처럼 느껴지는 그런 꿈을 자주 꾼다. 어제 현실에서 미친 듯이 달리기를 하고 온몸의 근육통이 있는 피곤한 상태에서 잠들었는데도... 꿈은 여전히 생생했다. 피곤하면 깊게 자고, 깊게 자면 꿈을 안 꾼다고 하던데 오히려 꿈이 더 생생한 느낌이 들었다. 꿈속에서 연예인이 나왔다. 박재범- 평소에 전혀 생각하지 않고 팬도 아니고, 그냥 연예인이구나 하고 덤덤하게 스쳐가는 사람으로 생각되는 방송인일 뿐인데.. 신기하게도 그와 아주 가까운 사이로 나왔다. 뜻밖에도. 마치 친구처럼. 보통 연예인을 꿈에서 만나면 좋은 꿈이라고 하잖아? 그래서 뭔..
2025.03.05 -
대통령 꿈 해몽
내가 꾼 꿈 사실 난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캐나다 총리가 나오는 꿈을 꿨다. 조금 뜬금없긴 한데... 엄청... 가까운 사이처럼 꿈에 나왔고 생생했다. 꿈 내용은 이랬다.꿈속에서 캐나다 총리는 확실히 캐나다 총리였지만, 나와의 관계는 좀 이상했다. 마치 연인 같은 느낌이었는데… 어쩐지 약간 금지된 관계 같은 기류가 있었다. 그가 나를 좋아한다는 게 느껴졌고, 친밀했지만 오래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닌, 갑자기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우리는 프라이빗한 방에 있었고, 스킨십도 조금 있었던 것 같다.그런데 중간에 그가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들어서 살짝 거리감이 느껴졌던 순간도 있었다. 언어적, 문화적인 차이 같은 걸까?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였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선명하게 기억난다...
2025.02.16 -
전화하는 꿈
최근에 누군가와 전화하는 꿈을 두 번 꾸었다. 비슷한 꿈을 두 번 꾼다는 건,, 우연이라기보다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 다 내가 알고 지내던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 꿈이었다. 두번 다 같은 사람이었다. 연락하고 지내지는 않지만 살다 보면 문득문득 떠오르는 사람. 그래도 이제 거의 잊혀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과 전화를 하는 꿈을 두 번이나 꿔서 신기했다. 그리고 또 약간 의아한 부분은, 왜 꿈에서 그사람을 보거나 만나지 않고 전화통화만 했을까 하는 거였다. 꿈내용 첫 번째 꿈에서는, 그 사람을 만나려고 가는 길이었다. 밖에서 점심을 먹기로 되어있었는데 그사람에게 전화가 왔다. 그러더니 밖에 나가지말고 자기 사무실에서 같이 점심을 먹자는 거였다. 그래서 내가 그럼 음식은..
2025.02.14 -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 꿈
어젯밤 꿈 이건 내가 꾸는 꿈 중 한번씩 반복되는 꿈 중 하나인데, 예전에 일하던 병원이 나오는 꿈이다.스트레스 받거나 불안할 때 자주 나오는 장면이라 예지몽이기 보다는 아마 내 감정이나 무의식이 반영된 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예지몽일 가능성도 있겠지. 꿈에서 나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 병원은 정확히 예전에 일하던 곳이랑은 달랐다. 상급병원도 아니었고, 병상이 있긴했지만 요양시설처럼 중증도가 낮은 환자들이 주로 입원했다. 병원에는 루틴 일이 있는데, 그런 루틴일을 하면서 침상을 돌아다보며 환자들이 바로 누워있는지 상태는 어떤지 살펴보고 옷도 갈아입히고 그런 일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병동 순회를 다 하고 돌아오니까 직원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둘러앉아 있었고, 그 중 누군가가 “이 쉬운거에 둘..
2024.12.22 -
사진찍는 꿈 해몽
내가 꾼 사진 찍는 꿈 사실 인터넷에 수많은 꿈해석 정보가 범람하니까- 굳이 나까지 만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내가 꾼 꿈 기록용으로 하나하나 쓰다 보니 나만의 데이터가 쌓이는 거 같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꿈 내용을 완전히 잊어버리는데 진짜 기록해 놓으니까 다시 읽으면 그 꿈장면이 생생히 떠오른다. 꿈은 나의 감정과 무의식의 반영이라는데- 이렇게 기록해놓으면 시간이 지나서 나의 무의식이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고 했었는지 돌아볼 수 있고 직관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래서 꿈일기를 쓰고 기록하라는 건가 보다. 그래서...이번에는 사진찍는 꿈이다! 지난 밤 꿈 내용은 이렇다. 꿈에서 예전에 운동을 배웠던 트레이너 쌤이 나왔구- 그분과 썸타면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꿈에..
2024.12.21 -
한쪽 신발 잃어버리는 꿈
1. 나의 지난밤 꿈: 잃어버린 한쪽 신발 가끔 꿈에서 굉장히 상징적인 장면을 마주할 때가 있다. 어젯밤 꿈은 묘하게 남아있다. 잃어버린 신발, 털 빠진 슬리퍼가 인상 깊었던 부분이고 예전에 진료받던 정신과 선생님이 나왔다. 대체 이게 무슨 의미였을까? 꿈속에서 나는 푹신한 털이 달린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그런데 두 짝이 서로 달랐다. 한쪽은 내 것이었지만, 한쪽은 잃어버려서 비슷한 다른 사람의 신발을 대신 신고 있었다.그 다른 사람의 것인 한쪽 신발의 털은 빠져 있었고, 보기에도 낡아 보였다. 그때 선생님이 내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그는 한쪽 신발을 보며 “이거 털이 다 빠졌네?” 하고 웃으면서 말했다. 나는 당황하며 “이건 제 신발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선생님은..
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