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기록(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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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사과하는 꿈, 용서를 비는 꿈, 사과 받는 꿈 해몽
요즘 들어 또 생생한 꿈을 많이 꾼다. 이것도 뭔가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어떤 시기에는 꿈을 거의 안 꾸고 잘 잘 때도 있고, 요즘처럼 매일 밤 연속해서 생생한 꿈을 꾸는 때도 있다. 나는 평소에도 꿈이 잘 맞는 편이다. 좋은 일이 생기기 전에는 밝고 긍정적인 느낌의 꿈을 연달아 꾸거나 반대로 조심해야 할 시기에는 어둡고 무서운 악몽 같은 꿈을 많이 꾸곤 한다. 작년 말 까지만해도 계속해서 악몽이나 어둡고 긴장되는 분위기의 꿈을 많이 꿨던 것 같은데... 다행스러운... 건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그래도 꿈속 세상에서 나름 괜찮은 느낌의 장면을 많이 접하는 중이다. 아마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고, 또 꽁꽁얼어버린 내 마음도 같이 녹고 있는 증거일까? 요즘 운동도 하고 우울한 감정을 떨쳐내려고 많이 ..
2025.03.06 -
연예인 나오는 꿈 해몽
나의 지난밤 생생했던 연예인 꿈 나는 매일 밤 장면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기억나는 생생한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항상 모든 색깔도 뚜렷하고 물건의 질감들도 디테일해서 현실처럼 느껴지는 그런 꿈을 자주 꾼다. 어제 현실에서 미친 듯이 달리기를 하고 온몸의 근육통이 있는 피곤한 상태에서 잠들었는데도... 꿈은 여전히 생생했다. 피곤하면 깊게 자고, 깊게 자면 꿈을 안 꾼다고 하던데 오히려 꿈이 더 생생한 느낌이 들었다. 꿈속에서 연예인이 나왔다. 박재범- 평소에 전혀 생각하지 않고 팬도 아니고, 그냥 연예인이구나 하고 덤덤하게 스쳐가는 사람으로 생각되는 방송인일 뿐인데.. 신기하게도 그와 아주 가까운 사이로 나왔다. 뜻밖에도. 마치 친구처럼. 보통 연예인을 꿈에서 만나면 좋은 꿈이라고 하잖아? 그래서 뭔..
2025.03.05 -
커피 주문하는 꿈 해몽
내가 꾼 꿈 내용 커피를 주문하는 꿈을 꿨다. 평소에 매일 카페인 충전 겸, 또 맛있어서 커피를 한잔씩 마시니까.. 커피는 참 익숙한 음료지만...딱히 커피 마시는 꿈을 꿔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젯밤 꿈에서 커피마시는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꿈일기'로 기록해두려고 한다. 꿈속 분위기는 뭔가 안정되진 않고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이었다. 여기저기 낯선 사람들이 보이고, 어디론가 이동하거나 기다리는 듯한 분위기? 정체되고 가만히 있다기 보다는 뭔가 들떠있고 북적거리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커피와 관련해서 2가지 장면이 있었는데- 첫 번 째는 버스 안이었다.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가 도착해서 올라탔다. 타면서 돈을 수금함에 넣으며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ㅋㅋ동전을 넣으면서, 커피 ..
2025.03.03 -
대통령 꿈 해몽
내가 꾼 꿈 사실 난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캐나다 총리가 나오는 꿈을 꿨다. 조금 뜬금없긴 한데... 엄청... 가까운 사이처럼 꿈에 나왔고 생생했다. 꿈 내용은 이랬다.꿈속에서 캐나다 총리는 확실히 캐나다 총리였지만, 나와의 관계는 좀 이상했다. 마치 연인 같은 느낌이었는데… 어쩐지 약간 금지된 관계 같은 기류가 있었다. 그가 나를 좋아한다는 게 느껴졌고, 친밀했지만 오래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닌, 갑자기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우리는 프라이빗한 방에 있었고, 스킨십도 조금 있었던 것 같다.그런데 중간에 그가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들어서 살짝 거리감이 느껴졌던 순간도 있었다. 언어적, 문화적인 차이 같은 걸까?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였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선명하게 기억난다...
2025.02.16 -
노래방 가는꿈 해몽
내가 꾼 꿈 내용고등학교 친구 여러명이 꿈에 나왔다. 그 중 한씨와 하씨, 두 명은 내가 확실히 아는 친구들이었고, 다른 친구들도 함께 있었다. 우리는 노래방에 갔는데 나도 노래를 조금 불렀던 것 같다. 아마 코인노래방이었던 것 같음... 그런데 한씨성을 가진 그 아이가 순서를 지키지 않고 혼자 계속 노래를 불러서 짜증이 났던 꿈이다. ㅋㅋ 결국 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먼저 갈게"라고 말한 후 노래방을 나와버렸다. 노래방에 가는 꿈해몽 노래방에 가는 건 무슨 꿈일지 일단 급하게 찾아봤다. 사실 노래방에 간 것 자체가 조금 생생하고 강렬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 자체로 무슨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앞에선 적지 않았지만...사실 노래방 가기전에 돈을 찾다가, 들고있던 계란을 깼는데..
2025.02.15 -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 꿈
어젯밤 꿈 이건 내가 꾸는 꿈 중 한번씩 반복되는 꿈 중 하나인데, 예전에 일하던 병원이 나오는 꿈이다.스트레스 받거나 불안할 때 자주 나오는 장면이라 예지몽이기 보다는 아마 내 감정이나 무의식이 반영된 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예지몽일 가능성도 있겠지. 꿈에서 나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 병원은 정확히 예전에 일하던 곳이랑은 달랐다. 상급병원도 아니었고, 병상이 있긴했지만 요양시설처럼 중증도가 낮은 환자들이 주로 입원했다. 병원에는 루틴 일이 있는데, 그런 루틴일을 하면서 침상을 돌아다보며 환자들이 바로 누워있는지 상태는 어떤지 살펴보고 옷도 갈아입히고 그런 일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병동 순회를 다 하고 돌아오니까 직원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둘러앉아 있었고, 그 중 누군가가 “이 쉬운거에 둘..
2024.12.22